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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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이상우, 술에 만취해 "성유리, 너한테 갈꺼야" 애절

기사입력 2012.04.21 22: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상우가 성유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것이라며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직원 삭감을 두고 준영(성유리 분)이 아리랑의 명장인 도희(전인화 분)와 요리 대결을 하려는 장면과 인주의 오빠인 인우(진태현 분)가 한국에 들어온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아리랑 주방 식구들이 회식하는 자리에 갔고 부주방장은 직원을 삭감 시키려는 준영에게 한 판 붙자고 하자 준영은 폭탄주를 만들며 이걸로 승부를 보자고 한다.

그녀는 22잔의 폭탄주를 만들고 마시는 도중 도윤이 회식자리에 등장해 그녀를 저지하며 "이것만 다 마시면 되죠?"라며 준영의 흑기사를 자처했다.

폭탄주를 다 마시고 "제가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앞으로 건들이려면 제 허락부터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준영을 그 자리에서 데리고 나갔다.

술에 취한 도윤은 벤치에 앉았고 준영은 괜찮냐며 걱정했다.

도윤은 "나 멋있어 보였지? 내가 흑기사 해줬으니까 소원하나만 들어줘. 이제 나 너한테 갈 거야. 너는 도망만 가지마."라고 말하며 준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인주 오빠인 인우가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앞으로 준영이 진짜 인주인 것을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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