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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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한예슬, '스파이 명월' 파문 이후 첫 심경고백

기사입력 2012.04.21 22: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한예슬이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파문 이후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첫 심경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커피 광고 촬영 중인 한예슬과 장근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한예슬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조용히 잘 지냈다"고 답하며 "힘든 일이 있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많이 견고해지고 단단해졌다"고 담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에게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을 전하며 그녀는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나 뵙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예슬이 화장실을 가냐고 묻는 장근석의 질문에 사실은 안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예슬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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