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송지효, 영화 주인공 발탁 ⓒ 엑스포츠뉴스DB,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송지효와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이 영화 '자칼이 온다'(배형준 감독)에서 남녀 주연으로 발탁됐다.
20일 오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재중이 송지효와 '자칼이 온다'에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한다고 전했다.
영화 '자칼이 온다' 내용은 어리바리한 여자킬러인 여자주인공이 인기가수를 납치한 뒤 의뢰를 받은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치도 못한 두 사람인데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배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송지효, 김재중 외에도 감칠맛 조연들에 대거 합류한다. 9~10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프리프로덕션 중이며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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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