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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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외모 자부심, "김제동-박명수에겐 큰 소리 칠 수 있다"

기사입력 2012.04.20 11:21 / 기사수정 2012.04.20 11:56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외모 자부심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코리아'의 주역인 하지원, 박철민, 최윤영과 탁구감독 유남규, 현정화 등이 출연해 자리에서 외모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철민과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디 가서 외모로 큰 소리 칠 수 있는 사람이 다섯 분 정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 길, 박명수, 박철민 씨다"라며 직접 실명을 거론했다. 이에 박명수는 "웃기고 있다. 네가 인기가 좀 있어서 그런 거다"며 "인기 없으면 엉망이다"고 발끈했다.

박철민 역시 어이가 없다는 듯 "답답합니다"라는 짧은 말로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유재석 씨처럼 생겨서 연기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다"며 유해진, 오달수, 고창석의 이름을 거론했다.

또한, 이런 사람들과 외모 비교를 해야지 자신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이 '바람인형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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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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