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억척녀' 변신…'머리채 잡고 싸움도 OK'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서영희가 억척스러운 생활녀로 변신한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됐다.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이 생활력 강한 '생강녀' 역할로 변신을 예고한 서영희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육탄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지운수대통'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억척녀 역할로 대변신할 예정이며, 공개된 스틸컷에서 상대방과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다가 승리의 미소까지 잊지 않는 초 강력한 여유까지 과시한다.

기존의 청순하고 조신한 이미지를 뒤엎는 그녀의 강렬한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할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인생역전을 꿈꾸는 평범한 회사원 운수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윤다훈 등 내로라하는 코미디 연기의 달인들이 모여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며 21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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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영희 ⓒ Media100]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