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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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걸' 정민, "실제로는 여자 울렁증 있다"

기사입력 2012.04.19 18:09 / 기사수정 2012.04.19 18:09

이준학 기자


▲정민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정민이 여자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QTV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의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하게 된 정민은 "여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울렁증이 있다"고 밝혔다.

정민은 "울렁증 때문에 드라마를 찍을 때 상대 여배우와도 말을 잘 섞지 못한다"며 "50부작 드라마를 진행하는 동안 '밥 먹었니'라는 한 마디를 제대로 못했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그렇다면 여자를 사귀어 본 적도 없는 거냐"고 물었고, 정민은 "그건 아니지만 여성이 먼저 다가와서 만나게 됐다"고 대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손톱을 칠하는 여자를 안 좋아한다. 어머니가 손톱에 칠을 하고 음식을 하면 밥을 안 먹을 정도로 민감하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여성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민의 깜짝 고백과 함께 그가 길에서 직접 섭외한 순박한 옷차림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이번 방송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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