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f(x)'(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화보를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설리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벚꽃보다 설리'에서 샤넬 뷰티와 함께 3색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설리는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러블리 립스'에서는 코럴 핑크 립스틱으로 도톰한 입술을 강조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발그레한 핑크 블러셔의 '퓨어 블러셔'에서는 깨끗한 청순미를 발산했다. 또한, 샤넬 메이크업 제품으로 만든 로봇과 함께한 '스파클링 립글로스'에서는 입술을 쭉 내민 포즈로 귀여움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 달간 문을 열 '샤넬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리와 작업한 샤넬 측은 "이번 화보는 설리와 샤넬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하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매주 새롭게 선보일 4가지 리미티드 제품을 메이크업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설리는 한층 트렌디하고 어려진 샤넬을 대표하기에 충분하다"며 흡족함을 표현했다.
설리의 매력 넘치는 화보는 19일 발간될 하이컷 7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지면에 모두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설리 ⓒ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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