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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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신영, "아버지 방송 출연 위해 밤새 개다리춤 췄다"

기사입력 2012.04.18 00:36 / 기사수정 2012.04.18 00: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신영이 아버지와 함께 '전국 노래자랑'에 나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신영은 자신만큼 재미있는 아버지와 함께 '전국 노래자랑'에 나갔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오빠와 함께 연습을 했다던 김신영은 "아버지의 열의 때문에 잠도 못자고 트레이닝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밤을 새워 가면서 연습한 아버지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야 말았다. 긴장을 하셨던 아버지가 노래가 시작되기도 전 전주에서 너무 열심히 춤을 춰 숨이 차 노래는 한 소절도 부르지 못했던 것.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김신영은 이 날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소민, 효린, 송은이, 정용화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신영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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