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베일에 싸였던 '헬로비너스'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1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인그룹 헬로비너스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3월 선보인 남자 신인그룹 뉴이스트에 이은 애프터스쿨의 자매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걸그룹이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의 '헬로'와 범접할 수 없는 여신의 미를 뜻하는 '비너스'가 합쳐진 이름이다.
특히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팬 층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은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9등신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나라, 이국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카리스마 파워랩퍼 라임, 눈웃음이 깜찍한 95년생 막내 유영 등 멤버 각자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한다.
소속사측은 "헬로비너스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의미하는 여신 '비너스'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c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5월 초 정식데뷔를 위해 화보,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가수는 물론, 연기자, 예능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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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헬로비너스 ⓒ 플레디스커뮤니케이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