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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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제대 소감 "다시 이런 시간이 없을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2.04.16 09:59 / 기사수정 2012.04.16 16:09

이나래 기자



▲강인 제대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강인은 16일 오전 8시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56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동료 멤버인 성민, 규현, 려욱, 동해, 은혁, 이특이 참석했으며, 5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팬들이 모여 강인의 제대를 함께 축하했다.

강인은 "예전엔 너무 당연한 것들이었는데 나에게 다시는 이런 시간이 없을 줄 알았다"고 솔직한 제대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9월과 10월 불미스러운 일로 팀 활동 중단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후 이듬해 7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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