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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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왕따설 해명, "어느 순간 팀에 적응 못해"

기사입력 2012.04.16 09:01 / 기사수정 2012.04.16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이효리 왕따설 해명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핑클 왕따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이날 이효리는 "솔로 데뷔 성공 후 터져 나왔던 각종 루머와 오해는 내가 대단한 사람인 줄 착각했던 게 원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어느 순간 내가 왕이 돼 있었다"며 "결국엔 친구들과 가족마저도 날 어려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기자들을 '보이콧'하게 만든 지각사건, 8각 스캔들의 전말, 무리한 연기 도전까지 과거 자신에게 쏟아진 혹평과 루머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핑클 활동 당시 팀에 적응하지 못했던 때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핑클 멤버 중 한 명과 육탄전을 벌인 후 무단이탈 했던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는 후문.

한편, '힐링캠프' 이효리 편은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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