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식 답례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 답례품으로 양초를 준비했다.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전지현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결혼식 답례품으로 양초를 선물했다.
양초가 담겨 있는 상자 안에는 "언약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전지현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전지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랑과의 만남, 프러포즈, 2세 계획에 이르기까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의 신랑 최준혁 씨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으로 현재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금융맨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결혼식의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맡았으며, 하객으로 동료배우 황정민, 장혁, 차태현, 한예슬, 김혜수, 송중기, 김수로, 김윤진 등이 참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전지현 결혼식 답례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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