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팔아버린 기인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자신의 과거를 팔아버린 기인의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과거를 팔아버린 기인 어셔가 카리브해 섬 주인이 되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달링턴 지역 출신 이안 어셔(48)는 지난 2008년 이혼 후 약간의 소지품과 여권을 제외한 자신의 모든 것을 경매에 내놨다.
그는 집과 자동차, 오토바이, 제트스키 및 자신의 일자리과 친구들까지 넘기는 조건으로 과거와 연관된 모든 것을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에서 그의 과거는 약 3억 6천만원에 낙찰됐고, 이후 어셔는 세계 여행을 결심하고 버킷리스트 100개를 만들었다.
현재 어셔는 세계 여행 과정에서 생긴 돈으로 자신의 소유인 카리브해 섬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과거를 팔아버린 기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생역전이네요", "정말 과거를 팔았네요", "완전 신기해요", "카리브 섬 주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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