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신들의 만찬' 서현진, '깔끔+도도' 차도녀 스타일링 비법은?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밉지 않은 악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인주(서현진 분)가 화제다.

절제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시선을 끌고 있다. 도시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오피스레이디들의 패션 지침서가 되고 있는 서현진의 세련된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보자.

하인주처럼 도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깔끔한 라인의 재킷과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자.

그녀는 극중에서 산뜻한 옐로우 컬러가 한눈에 들어오는 블루페페 재킷을 이용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여기에 깔끔한 라인,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올리브데올리브의 원피스로 완벽한 하인주의 빈틈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주얼리, 핸드백도 꼼꼼하게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해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패션을 연출했다.

하인주의 고급스러운 느낌에 꼭 맞는 귀걸이는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순간의 모습을 담아낸 형태로 날렵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버튼형에서 벗어난 드롭형 주얼리를 선택하는 남다른 감각을 발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산뜻한 핑크컬러가 돋보이는클러치백을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체인과 가죽이 감각적으로 매치된 스트랩은 트렌디한 느낌을 전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럭셔리한 엠블램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냈다.

섬세함과 센스가 돋보이는 하인주 패션으로 차도녀 스타일링에 성공해보자.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MBC, 블루페페, 올리브데올리브, 더렉스, 세인트스코트 런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