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35
연예

'스타인생극장', 태진아 가족 먹여 살리기 위해 14세 서울 상경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2.04.09 21:41 / 기사수정 2012.04.09 21: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태진아가 가난으로 인해 14세에 서울에 상경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태진아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사연을 들려줬다.

태진아는 "어렸을 때 나는 한마디로 항상 배고파서 울고 있던 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진아는 "14세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각종 배달부터 구두닦이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전했다.

이후 태진아는 "3년 후에 3년 동안 부었던 적금을 타서 그걸 큰 보자기에 싸서 허리에 두르고 시골로 내려가 그 돈으로 동생들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태진아는 자신의 아내 이옥형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인생극장 ⓒ KBS2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