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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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요리 대결 꼴찌?…틴탑 천지와 꼴찌 겨뤄 '굴욕'

기사입력 2012.04.08 23:15 / 기사수정 2012.04.08 23:15

방송연예팀 기자


▲ 정준하 요리 대결 ⓒ MBC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요리 대결에서 아이돌 그룹 틴탑의 천지를 가까스로 이겨 꼴찌를 면했다.

8일 방송된 MBC TV '일밤-남심여심'에서는 남녀MC 10인이 각각 요리와 족구 체험에 나선 가운데 남심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심 멤버들은 정준하가 궁중떡볶이, 오만석이 불고기, 강동호가 된장찌개, 브라이언이 치킨 앤 페퍼, 천지가 제육볶음을 각각 선택해 숨겨둔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이중 전문가 평가에서는 브라이언이 1위에 올랐다. 브라이언은 남심 멤버들 중 유일하게 양식을 선택해 프로 못지않은 솜씨로 칭찬을 받았다. 반면 강동호는 된장찌개 만드는 과정이 다소 간단하다는 이유로 꼴찌로 선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여심 멤버 정선희 최송현 신봉선 윤정희 은지가 택한 1등 음식은 다름 아닌 강동호의 된장찌개였다. 반면 예비신랑 정준하와 천지의 요리는 꼴찌 자리를 다투는 신세를 면치 못했고, 결국 천지의 제육볶음이 "너무 맵다"는 이유로 꼴찌인 5위에 랭크돼 정준하는 가까스로 꼴찌를 면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정준하 요리대결을 본 시청자들은 "정준하씨, 결혼해서 사랑받으시려면 분발하셔야 할 듯", "어떤 맛 이길래, 나도 먹어보고 싶다", "정준하는 요리보단 식신이 더 어울리긴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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