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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화 눈물 ⓒ JT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윤석화가 눈물을 흘리며 과거 학력 위조 사실을 후회했다.
윤석화는 9일 방송되는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과거 학력위조 파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녹화 중 윤석화는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MC 박경림이 묻자 "철없을 때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라고 답했다.
"왜 진작 사실을 밝히지 못하였나?"라는 반문에 그녀는 "마음속에는 늘 죄의식으로 남아있었다"며 "전성기 시절인 30대 중반에 자서전 제의를 많이 받았는데 책 속에서 내 삶을 자연스럽게 밝히고 싶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것을 나의 어머니도 읽게 될 텐데 그건 어머니를 너무 아프게 하는 것 같았다. 이제는 하늘에서 가족들이 이 사실을 다 알고 있겠지만, 하늘에서도 어머니가 나를 보면서 많이 속상해하셨을 것 같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윤석화의 솔직한 심경 고백을 전하는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9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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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