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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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TOP 5 탈락자는 '우승 후보 이미쉘'

기사입력 2012.04.08 19:56 / 기사수정 2012.04.08 19: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 스타' TOP 5의 탈락자는 우승후보로 꼽혀 왔던 이미쉘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 4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사의 트레이닝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캐스팅 권한을 가진 양현석은 가장 먼저 이하이를 선택했고 보아는 박지민을, 박진영은 백아연을 캐스팅했다.

남은 참가자는 이미쉘과 이승훈으로 두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무대에 서있었다. 박진영은 "두 분의 점수를 주기가 제일 힘들었다. 결국 시청자들의 의견과 함께 마지막으로 JYP에 캐스팅 되는 분은 이승훈 군이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선택에 이미쉘은 자동으로 탈락했다.

박진영은 "정말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은 어린아이들이 피부색이 다르고 해서 다른 아이들이 상처를 주는 것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준 이미쉘 양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미쉘은 "언니와 엄마에게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 훨씬 더 많이 발전된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수펄스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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