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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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백아연 무대에 박진영 "K팝스타는 바로 백아연" 극찬

기사입력 2012.04.08 19:12 / 기사수정 2012.04.08 19: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임수연 기자] 'K팝 스타' 백아연이 'Run Devil Run'무대로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 4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사의 트레이닝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SM에 캐스팅 된 백아연은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백아연은 시청자들이 추천해 준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선곡했다.

먼저 백아연을 캐스팅한 보아는 "그 동안 보여 주지 못한 아연양의 매력을 끌어내고 싶다"고 밝히며 백아연의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백아연도 "제 무대 하나를 가지고 두 분이서 이것저것 의견을 내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 해주고 계신다.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버리고 집중을 하겠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선 백아연은 짙은 화장과 섹시한 검은 의상을 입어 이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백아연은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2주 동안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느냐. 솔직히 데뷔하면 팬클럽에 들고 싶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장르에는 상관없이 혼자서도 K팝스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보아는 "9명이 부르는 노래를 혼자서 소화했다. 불량스럽게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했다.

백아연은 SM에 93점, YG에 94점, JYP에 93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수펄스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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