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조혜련은 신개념 동심퀴즈쇼 '하은이의 내 마음대로 퀴즈'에서 아들 김우주(11) 군과 퀴즈 맞추기에 나섰다.
퀴즈를 하기에 앞서 아들에게 "우주야, 오늘 잘 맞혀보자. 파이팅"이라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5일 결혼 13년 만에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터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조혜련은 속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퀴즈가 끝난 뒤 아들 우주 군과 포옹을 하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김구라&김동현, 조혜련&김우주, 정은표&정지웅, 이정용&이믿음&마음, 염경환&염은률, 김지선&김지훈&정훈, 김응수&김은서, 송나영&오채연&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조혜련, 김우주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