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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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김동현, "아빠 김구라, 백내장으로 얼마나 유난 떨었는지" 폭로

기사입력 2012.04.07 18: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5)이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깜짝 놀랄만한 사건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김동현은 김구라와 관련해 백내장 해방 사건에 대해 얘기하겠다면서 얼마 전 백내장 수술을 한 김구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담당 의사가 60일 동안 금주를 하라고 했는데 김구라가 얼마나 유난을 떨었는지 이제 백내장에서 해방이 돼서 좋다는 것.

김동현은 "한 번은 파전 먹으러 갔는데 아빠가 파전을 실컷 먹고 나서 파전 맛을 못 느끼겠다고 했다. 음식이 눈에 안 보여서 그렇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7일간 세수하지 말라고 했는데 9일 동안 안 씻었다. 머리도 14일 동안 직접 안 감았다"며 심한 건강 염려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김구라&김동현, 조혜련&김우주, 정은표&정지웅, 이정용&이믿음&마음, 염경환&염은률, 김지선&김지훈&정훈, 김응수&김은서, 송나영&오채연&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동현, 김구라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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