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파업특별편', 노홍철 근육남 변신 "벗고 방송하겠다"

▲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 유튜브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노홍철이 근육남으로 변신했다.

현재 9주째 결방 중인 '무한도전'은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쉬는 동안 운동을 많이 한 걸로 안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노홍철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가슴 근육을 보여주며 "파업이 끝나면 이제 방송을 벗고 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하하는 "나도 슬림해졌다"며 복근을 보였고, 노홍철은 지지 않고 탄탄하게 생긴 가슴 근육을 과시하며 응수했다.

이는 하하와 노홍철의 경쟁 구도로 이어졌고, 앞서 '무한도전'에서 특집으로 방송된 '하하 vs 노홍철'의 대결 구도를 떠올리게 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결방되고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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