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엔트리브소프트는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 2차 CBT에서는, 타 시리즈의 레인저가 등장해 게임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를 도와주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신규 합체기 시스템, 편의성이 강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테스트는 만 12세 이상의 게임트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돼, 7일간 1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하루 평균 플레이타임 역시 95분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스트라이커 시스템, 합체기 시스템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원작 반영한 게임성과 빠르고 호쾌한 액션, 쉬운 조작법에 대해서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저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파워레인저 온라인을 하니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으로 매직포스 뿐만 아니라 다이노썬더, SPD 등의 시리즈 레인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신선했다", "다음 서비스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저 친화적인 운영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게시판을 통한 유저들과의 소통은 물론 '출동 GM구조대'라는 이름으로 게임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전화, 메신저, 1:1문의 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상민 파워레인저 온라인 사업팀장은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2차 CBT에 참여해주신 많은 이용자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이번 CBT를 통해 제안해주신 유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파워레인저 온라인만의 신선한 재미를 전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파워레인저 온라인 ⓒ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