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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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시청률 5.3%…결핵 걸린 윤아, 장근석에 이별 선언

기사입력 2012.04.04 08:12 / 기사수정 2012.04.04 08: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 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4.4%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윤아 분)와 인하(장근석 분)의 사랑이 멀어지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윤희는 결핵에 걸리게 되었고 이에 인하를 멀리하기로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인하는 윤희의 이별통보에 어쩔 줄 모른다.

학교에 윤희와 인하의 사이가 퍼지게 되면서 윤희는 동기로부터 "처신 똑바로 하고 다니라"는 충고를 받는다. 친구들에게 수군거림의 대상이 된 윤희. 인하를 좋아했던 혜정(손은서 분)역시 윤희를 피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4%,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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