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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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일본 시장 겨냥 '제노니아4' 일본어판 출시

기사입력 2012.04.03 15:23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게임빌이 일본 시장을 겨냥, 일본어 버전 '제노니아4'를 출시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일본 스토어의 최고 매출 순위 상위에 게임빌의 게임 '2012프로야구', '카툰워즈', '카툰워즈 거너' 3종이 Top 30안에 랭크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은 일본어를 탑재하는 등 현지화한 '제노니아4'를 내놓으며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게임빌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인 '게임빌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왔다. 특히 신속한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했으며,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등 글로벌 흥행작들을 주로 출시했다.

'제노니아4'는 글로벌 히트 RPG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8년부터 국내외 모바일 RPG 시장을 공략해 왔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으로 개발된 '제노니아4'는 풀 HD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모바일게임 유저들은 스토리의 이해가 훨씬 쉬워진 일본어 버전의 출시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이미 자리 잡은 북미, 유럽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인기에 이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까지 공략을 확대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사업 초기부터 다년간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게임빌은 1억 다운로드 수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유저 풀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제노니아4 스크린샷 ⓒ 게임빌]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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