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2.1%의 시청률보다 4.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스팩 미션 스페셜방송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월 25일 김국진과 윤형빈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식스팩 미션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영된 것이다. 과거 방송된 내용을 재편집하고 압축만 해 놓은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불만을 제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6.7% ,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1부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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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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