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기록했던 17.4%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진 레이스에 가수 보아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특히 보아의 예능나들이는 화제를 모았다. 보아는 미션을 수행하며 "미쳐버리겠네"라고 욱하며 놀라운 승부근성을 보였다. 결국 하하와의 몸싸움에서 이름표를 떼어낸 보아는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리는 보아에게 자신의 이름 뜻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 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8% ,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1부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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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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