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이준혁이 가수 임재범에게 트위터로 감사 인사를 해 화제다.
이준혁은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임대장님이 시티헌터에 이어서 적도의 남자 OST까지.. 노래 정말 좋아요~ 말씀대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 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준혁과 임재범은 MBC '일밤-바람에 실려'를 통해 미국 음악여행을 함께 한 바 있어, 임재범을 '임대장'이라 칭하면서 OST를 불러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임재범의 남자다운 목소리와 이준혁의 절제된 카리스마 매우 잘 어울려 감동적이었다", "두 상남자의 끈끈한 우정 참 보기 좋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드라마 '시티헌터'에 이어 '적도의 남자'의 OST '운명의 끈'까지 이준혁과 임재범의 인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적도의 남자' OST는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기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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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적도의 남자 ⓒ K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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