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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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걸' 마르코, 깜짝발언에 스튜디오 초토화

기사입력 2012.03.30 13:45

이준학 기자

▲마르코 ⓒ Q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마르코의 어눌한 한국말이 오해를 살 뻔했다.

QTV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 출연한 마르코의 어눌한 한국말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다이아몬드 걸'에서 마르코는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검은색 미니드레스와 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평범했던 모습의 일반인 대학생을 섹시함이 넘치는 매력녀로 변신시켰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며 "이렇게 변할지 알았냐"고 물었고, 이에 마르코는 "벗겨보면 이렇겠구나"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대체 뭘 벗긴다는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마르코는 "그게 아니라 두꺼운 점퍼를 얘기 한 거다"라며 "전체적인 골격을 보면 어느 정도 체형을 알 수 있다"고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을 다시 꺼냈다.

이에 MC 이휘재와 붐은 "깜짝 놀랐다. 한국말이 아직도 서툴다"라며 그제야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 회에서는 홍석천, 마르코, 양세형 등 5인의 스타일 프로듀서가 다섯 곳의 여자 대학교를 찾아가 원석 같은 일반인 여성을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스타일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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