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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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3' 9.9% 유종의 미…백진희-박하선-윤계상의 재발견

기사입력 2012.03.30 09:15 / 기사수정 2012.03.30 09: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3')이 한자릿수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3'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하이킥 3'는 김병욱 감독의 전작에 비해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박하선, 백진희, 윤계상, 김지원, 크리스탈, 서지석과 같은 배우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뿐 아니라 소소하지만 우리네들의 일상을 담은 듯한 에피스드 역시 공감을 얻었다. '하이킥 3'는가족의 소중함과 꿈을 향해 달려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충분히 잘 담아내고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본다.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하이킥3'는 새드앤딩의 결말이 아니라 열린결말로 마무리 지었다. 박하선과 서지석은 재회를 했으나 어떻게 될지는 보여주지 않았다. 안내상의 사업도, 종석의 대학입학도, 계상의 르완다 생활 역시 이야기해주지 않았다.

'하이킥 3' 후속작으로는 '스탠바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 3 ⓒ MBC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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