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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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 승리 위해 앤디에 연이은 '뽀뽀 공격'

기사입력 2012.03.29 17:45 / 기사수정 2012.03.29 19: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그룹 '신화'가 자존심을 건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밤 9시 55분에 방영되는 JTBC '신화 방송'에서는 '신화' 멤버 단 6명만 선수로 참가한 국내 최초 이색 올림픽 대회가 방송된다.

이색 올림픽 대회는 사무실 의자 멀리뛰기, 옷 벗기기 유도, 손 펜싱, 껌 양궁 등 기존 스포츠 대회와는 차별화된 종목으로 신화 멤버들의 치열하고 기막힌 대결 현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화' 멤버들은 유독 스포츠 강자인 전진과의 대결을 꺼리며 경계의 모습을 보였지만 전진이 모든 종목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색 스포츠 대결답게 종목마다 의외의 멤버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들이 이어졌다.

특히 옷 벗기기 유도에서는 민우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앤디에게 연이은 뽀뽀 공격까지 불살랐다. 뿐만 아니라 장신팀과 단신팀으로 나눠진 단체전 또한 흥미진진한 결과를 낳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장동혁과 게임 캐스터 전용준이 진행과 해설을 맡아 맛깔 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31일 밤 9시 5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우, 앤디 ⓒ JTBC 방송 캡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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