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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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파경 '충격'…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기사입력 2012.03.29 17:39 / 기사수정 2012.03.29 18:14

이나래 기자

▲서장훈 오정연 파경 ⓒ 아이웨딩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가정법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정연은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서장훈, 오정연 부부는 지난 2009년 웨딩마치를 올린 이후 2011년 몇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허위 사실 유포로 약식 기소한 바 있어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장훈 오정연 파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커플은 오래갈 줄 알았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파경이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정연은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6시 내고향' 녹화에는 문제없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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