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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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막장 드라마는 싫어. 명품 드라마 하고파"

기사입력 2012.03.27 18:29 / 기사수정 2012.03.27 19:22

이준학 기자

▲조형기 ⓒ MB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예능의 달인' 배우 조형기가 명품 드라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조형기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녹화 현장에서 "다년간의 작품 경험에 비추어 막장드라마는 아무리 시청률이 잘 나와도 남들에게 자랑스럽지 않은데, 문예물은 시청률이 안 올라도 보람을 느낀 적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조형기는 "이제 나이도 있고, 화려한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막장 드라마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막장보다는 좋은 드라마 한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형기가 진행하고 있는 MBN '창과 방패'는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이 대결을 벌인다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박은지, 한지우, 박수홍, 지상렬, 김태현, 김태훈이 함께 MC로 출연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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