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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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핵안보회의' 행사 초청, 세계 정상 배우자들 사로잡아 화제

기사입력 2012.03.27 17:35 / 기사수정 2012.03.27 17: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JYJ가 노래로 세계 정상급 배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YJ는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 초대 받아 'Be my girl'과 'In heaven' 을 선보이며 내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 기획단 홍보 담당자는 "JYJ가 아시아와 북미, 유럽, 남미에까지 진출한 유일한 그룹이라고 알고 있다. 영부인을 포함해 세계 정상들의 배우자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이번 무대가 K-POP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또 다른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위스, 싱가포르, 이태리,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칠레, 필리핀, 국제연합, 유럽연합 등 총 16명의 정상 배우자로 시종일관 웃음을 보이며 즐겁게 공연을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JYJ는 "세계 정상의 배우자 분들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 월드 투어를 다녀온 후 국위 선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자리에 계셨던 내빈 분들이 한국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스위스, 베트남, 필리핀, 칠레,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상 배우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JYJ를 기다렸다가 먼저 기념사진 제의를 해 화제가 됐으며 김윤옥 여사는 박유천에게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JYJ는 얼마 전 남미 투어를 끝으로 15개 도시 월드 투어를 마무리 지었으며 당분간은 드라마, 뮤지컬 등의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YJ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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