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1.8%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하이킥'에서는 한층 성장한 백진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광고회사로 입사하게 된 백진희는 보건소에서의 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일했던 것들 중 자신이 잘못 알았던 것들을 하나하나 깨닫게 된 진희.
어떤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지만 실은 아무것도 없다는 진실을 깨달으면 어떻게 하냐는 진희의 질문에 계상은 '삶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재밌는 것'이라는 명쾌한 답을 내준다. 이에 진희는 이 사람을 좋아하길 잘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혼자서 되새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선녀가필요해'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