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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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쇼'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한 공형진…"과연 맛은?"

기사입력 2012.03.26 18:21 / 기사수정 2012.03.26 18: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공형진이 '올리브 쇼'에서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다.

'올리브 쇼' 최근 녹화에서 '가지 튀김 볶음'과 '청국장 제육 덮밥' 만들기에 도전한 공형진은 "먹는 건 잘하는데, 요리라면 여태까지 라면 끓여 본 것밖에 없다"며 "칼질도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형진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발휘해 MC 최화정과 김노다 셰프, 요리하는 방청객 '푸드 크루'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균일한 칼질 솜씨로 맛 좋은 음식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요리를 먼저 끝내고 푸드 크루의 요리까지 도와주는 여유를 보였다.

그는 요리를 만드는 중간 중간 재료를 섞으며 흥겨운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화정의 요청에 깜짝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끊임없는 입담과 재치로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운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요리 잘하는 아내와 연예인 동료에 얽힌 에피소드도 전할 예정. 공형진은 "장동건, 현빈 등 친한 연예인들을 곧잘 집에 초청한다"며 "동료 연예인과 밖에서 어울리다가 갑작스럽게 집에 함께 들어가길 잘한다. 음식 준비할 수 있게 한 시간 전에는 알려 달라는 아내의 원성을 듣기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형진의 생애 첫 요리는 어떻게 완성될지, 27일 낮 12시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 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형진, 최화정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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