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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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주상욱, 깜찍한 하트 프러포즈로 성유리에게 '반지 선물'

기사입력 2012.03.25 23:20 / 기사수정 2012.03.25 2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주상욱이 성유리게 반지로 프러포즈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려는 장면과 인주(서현진 분)의 불우한 어린 시절도 방송됐다.

재하는 백회장에게 "잠시 준영씨와 데이트 하러 가도 되죠?"라며 회의를 하고 있는 준영을 데리고 공원으로 갔다.

그는 준영에게 자전거를 타 봤냐고 물으며 자신이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고 이에 준영은 재하에게 자전거 잘 타냐고 물어봤지만 재하는 자신도 다칠까봐 못 탄다고 말해 준영을 황당하게 했다.

이어 하트 마술 이벤트로 준영을 즐겁게 해주며 마지막에는 큰 하트를 만들며 그 속에 반지를 숨겨두어 준영에게 반지를 선물하자 준영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재하는 "나보다 힘이 세니까 지켜주겠다는 말 못하겠고 누굴 아프게 해서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 못하겠어요. 하지만 버티는 건 자신 있어요. 그니까 준영씨가 끝까지 나 책임지고 사랑해줘요"라며 끝까지 준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윤이 준영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 러브라인의 갈등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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