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싹쓸이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전날 야야취침을 면한 뒤 텐트에서 자고 일어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클로징 장소로 향했다.
그런데 밤부터 내리던 눈이 아침까지 내리고 있었고 멤버들은 눈이 오니 '눈의 꽃' 노래가 생각난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종민의 휴대폰에 저장된 '눈의 꽃' MR을 깔고 막내 주원이 형들을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주원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노래 실력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워했다.
특히 김승우는 주원이 편안하게 노래를 하자, "이게 이렇게 쉬운 노래야"라고 말하며 주원의 노래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스타 보라, 미쓰에이 수지, 김소연, 박보영, 엄정화 등 미녀 스타들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