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OCN '히어로>의 주인공 양동근이 마치 한 마리 사자처럼 불길을 뛰어 넘어 8명의 괴한을 동시에 처리하는 '사자 액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도시를 구할 슈퍼 히어로 '김흑철'로 다시 태어난 양동근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부조리한 세력을 본격적으로 응징하는 히어로 액션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히어로로 변신한 양동근은 위기에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괴한들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불타오르는 링을 뛰어넘는 성난 사자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훌쩍 날아 오르며 등장하는 모습에 이어 거침없이 악당들을 처리하는 활약으로 슈퍼 히어로다운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와 함께 마치 액션 게임의 스테이지를 단계별로 클리어해 가듯 '1 vs 2', '1 vs 8', '양동근 vs 끝판왕' 등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3단계 액션 콤보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양동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티즌들도 "역시 양동근이 액션갑!", "양동근 활약, 이제부터 시작이네", "대역 없는 액션이라 들었는데 앞으로도 영웅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OCN '히어로> 2화 무원(無寃)편에서는 권력과 결탁해 가난한 사람들의 고혈을 빠는 어두운 세력을 응징하는 흑철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성매매 여성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특구의 한 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그 곳에 감금되어있던 여성이 질식사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온(한채아)과 흑철(양동근)은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던 중 그녀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중국 밀항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석연치 않은 점에 의심을 품은 두 사람은 단순 화재로 보았던 사고의 이면에 숨은 검은 세력을 감지하게 된다.
'히어로>는 근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의 이야기를 담아갈 히어로 액션 드라마.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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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동근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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