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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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슈퍼디바' 도전, "혼수 문제로 파혼 당해" 뭉클 사연

기사입력 2012.03.24 13:21 / 기사수정 2012.03.24 13:29

방송연예팀 기자

▲미혼모 슈퍼디바 도전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미혼모의 '슈퍼디바' 도전이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주부노래오디션 '슈퍼디바 2012'에서는 지역 최종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혼모 도전자 한채윤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윤 씨는 "여섯 살 딸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으며 임신 4개월 때 남자 쪽에서 혼수를 문제 삼아 파혼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채윤 씨는 무대에 올라 기타 연주와 함께 진주의 노래 '난 괜찮아'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심사위원 인순이는 "리듬이 움직이고, 들을 때 불편했다"고 평했으며 호란 또한 "욕심이 앞서지 않았나 싶다"고 혹평하며 불합격을 줬다.

한편, '슈퍼디바 2012'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 주는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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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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