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미쓰에이, 내달 '엠카 하로 재팬'에 참여 확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엠블랙, FT아일랜드, 초신성에 이어 유키스, 미쓰에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MCountdown Hello Japan)'에 참여한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4월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에서 벌이는 대규모 콘서트로, 엠넷은 일본 최초이자 최대 음악채널인 스페이스 샤워TV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스페이스 샤워 TV에서는 출연 아티스트의 인터뷰까지 별도로 곁들여 일본 스타일로 현지화해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라인업에 포함된 유키스, 미쓰에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들이다.

유키스는 데뷔 싱글 'Tick Tack'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를 기록했고, 일본 전국 투어 티켓 3만 장을 매진시킨 바 있다. 또한, 미쓰에이는 멤버 수지가 등장하는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에게 익숙한 그룹이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참가가 확정된 아티스트는 현재까지 엠블랙, FT아일랜드, 초신성, 유키스, 미쓰에이 등 총 5팀이며 엠넷은 조만간 일본 아티스트를 포함한 3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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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키스, 미쓰에이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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