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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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허공, 쌍둥이 동생 허각 이어 오디션 영웅될까?

기사입력 2012.03.23 16:1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늇=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Mnet '보이스 코리아' 3번째 배틀 라운드서 생방송 진출 여부를 확정 짓는다.

23일 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허각 쌍둥이 형 허공이 생방송 진출이 걸린 마지막 관문인 배틀 라운드를 펼치는 것.

허공의 상대는 블라인드 오디션서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세련된 음감과 자신만만함으로 백지영 코치의 선택을 받은 아줌마 파워 김민정 참가자다.

지난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다른 음악적 색깔 때문에 배틀 라운드 준비 과정이 순탄치않았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극에 달한 상황.

더욱이 쌍둥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갖고 있는 재능도 똑같은 건지, 허각 못지않은 가창력에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까지 갖추고 있어 허공의 생방송 진출 여부에 더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과연 허공은, 2년 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희망을 안겼던 허각 신드롬을 또한 번 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인지, 그의 생방송 진출 여부가 기대된다.

한편, 슈퍼 보컬 서바이벌 Mnet '보이스 코리아'의 3번째 배틀 라운드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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