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연희, 드라마 '유령'으로 4년 만에 재회

▲소지섭-이연희, 드라마 '유령'으로 4년 만에 재회 ⓒ 이연희의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이연희와 소지섭이 드라마 '유령'으로 복귀한다.

21일 S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인공 유강미 역을 검토 중이던 이연희가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희는 남자 주인공으로 먼저 캐스팅이 확정된 소지섭과 OCN 드라마 '유턴' 이후 4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령'은 지난해 의학 수사물로 인기를 끈 SBS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활약과 애환을 다룬다.

한편 '유령'은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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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