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박진영 비닐 옷,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진영이 스타오디션에 참가했다.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6회에서는 기린예고 양진만(박진영 분)선생님이 스타오디션에 참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진만이 비닐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가슴 속에 불꽃이 다 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며 가수데뷔의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를 본 심판관은 인상을 찌푸리며 의상이 그게 뭐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물었다. 이에 양진만은 "제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뜻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심판관은 "자작곡이라고요? 한 번 들어볼까요?"라며 무대를 시작하라 지시했다.

하지만, 양진만은 이어 시작된 무대에서 최악의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심판관은 기본이 하나도 안되어 있다며 "비주얼도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는 비주얼이에요"라고 콕찝어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안(박지연 분)과 해성(강소라 분)이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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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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