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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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지연 감동무대, 걸그룹 미모담당 NO '걸그룹 실력파'

기사입력 2012.03.20 22: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지연이 자신을 위한 감동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16회에서는 리안(박지연 분)이 슈퍼아이돌 최종우승자로 선발돼 그 실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안은 신PD와 기린예고 이사장, 선생님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리안은 "걸그룹 미모 담당, 싸가지, 발연기, 지금은 그런 말들이 너무나 익숙해져서 제가 처음에 왜 노래를 하고 싶었는지 왜 무대에 서게 됐는지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라며 "그런데 이상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재능도 없으면서 가수가 하고 싶다는 친구. 솔직히 그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적어도 자기 꿈이 뭔지는 정확히 알고 있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삐뚤어지려는 저를 위해 먼저 다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스스로를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줬어요"라며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늘 함께해온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이제 절 위해 노래하라고 합니다. 제 꿈을 위해 노래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리안은 "제목은 하루하루입니다"라며 걸 그룹 미모 담당이라는 타이틀을 무색케 할 만큼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기린 예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언제 저렇게 실력이 늘었느냐고 부러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오늘 지연 무대 너무 훌륭했어요", "너무 훈훈합니다", "걸 그룹 미모 담당+실력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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