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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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수영, 의학 드라마 '제3병원' 여주인공 합류

기사입력 2012.03.20 17:39 / 기사수정 2012.03.20 18: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tvN 의학 드라마 '제3병원'이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소녀시대 최수영 등의 주요 출연진이 확정됐다.

의학 드라마 '제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방과 한방의 의학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국내 최초 신개념 메디컬 드라마로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늘 신뢰를 주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주며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우는 냉철한 신경외과의사 두현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양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지호는 감성적인 한의사 승현으로 분해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김승우와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여주인공에는 김민정, 소녀시대의 최수영이 전격 캐스팅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혜인 역에 캐스팅된 김민정은 '뉴하트'에서 분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털털하고 가슴 따듯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소녀시대 최수영은 비올리스트 의진으로 분해 4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어 깜짝 놀랄만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완료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3병원'은 오는 4월 초부터 사전 제작에 돌입해 7월 말 tvN 월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정, 소녀시대 수영 ⓒ tvN]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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