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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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성인식, 그때는 야한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2.03.20 17:32

이준학 기자

▲박지윤 ⓒ 강심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박지윤이 성인식이 야한 노래인지 몰랐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박지윤은 "12년 전 프로듀서로 박진영을 만나며 성인식이라는 노래를 받게 되었고 결국 이 노래로 섹시 타이틀을 얻게 됐다"고 회상했다.

박지윤은 "그 당시에는 성인식이라는 노래가 이렇게 야한 노래인지 몰랐다."며 "지금 다시 들어봤는데 너무 야해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윤은 "성인식의 성공 이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그 만큼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큰 상처를 받게 되었고 결국 살고 싶지도 않았었다"라고 밝히며, 본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입을 열었다.

한편, 이날 '남녀상렬지사'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박지윤 외에도, 2AM, 유이, 이장우, 장영남, 김애경, 최지연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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