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월드 스타의 눈빛', 효자동이 녹을 듯 [화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장근석이 전통과 과거가 조화를 이룬 효자동에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장근석은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소탈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뽐냈으며, 촬영 장소로 직접 효자동을 선택해 스스로 애마를 끌고 나타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강북은 강남에 비해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다. 강남처럼 화려함은 없지만 오랜 시간을 통해 이뤄진 거리라 편안함이 든다"며 "효자동 주변도 그런 곳 중 하나다. 머리가 복잡할 때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여유가 생겨 좋다"고 효자동 예찬론을 펼쳤다.

앳스타일 관계자는 "장근석이 효자동을 선택한 것은 의외였다. 댄디한 스타일의 그와 효자동이 잘 매치가 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면서도 "장근석은 누구보다 효자동을 꿰뚫고 있었다. 한국의 전통과 과거를 간직하면서도 현재와 잘 조화를 이룬 곳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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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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