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12.8%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그리고 식스팩' 미션 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78일 동안 운동한 몸을 공개했다. 우승자는 유명 남성 헬스 잡지의 표지모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승멤버는 김국진과 윤형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심사위원들의 판정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진은 평소 방송에서도 '초콜릿 복근'이 있다고 말해왔다. 이 날 방송에서 그의 복근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6.9%, MBC 일밤 1부 '고향 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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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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