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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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캠퍼스 여신' 등극…청소한 모습에 '남심 흔들'

기사입력 2012.03.19 10:21 / 기사수정 2012.03.19 10:27

방송연예팀 기자


▲ 윤아 캠퍼스 여신 ⓒ 윤스칼라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캠퍼스 여신으로 등극했다.

최근 윤아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캠퍼스 여신 김윤희로 분해 청초함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미대 앞 벤치에 앉은 윤아는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있다. 특히 햇볕에 반짝이는 긴 생머리로 살짝 가려진 그녀의 청순한 옆모습은 캠퍼스 여신 그 자체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보리 컬러의 블라우스와 가지런한 반 묶음 머리를 뒤로 한 채,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윤희의 청초함을 한 층 극대화시켰다. 이에 남학생들이라면 한번쯤 뒤돌아보게 만드는 아우라를 뽐냈다.

이에 '사랑비'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윤아는 70년대 윤희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외모의 윤희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윤아는 '사랑비' 속 더없이 아름다운 윤희를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지만 현실에는 저런 여신이 없어", "남자들의 로망이네", "드라마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풀어내며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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